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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물주는 법 물주기만 잘해도 키우기 고수

카테고리 없음 2018. 5. 23. 10:12

다른 식물과 달리 다육이는 과습에 취약한 식물이다 보니 다육이 물주기에 신경을 써야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 다육이를 접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육이 물주기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꽃집이나 화분 매장, 화원 등에 가서 다육이 물주기에 관해 물어보면 한 달에 한 번 주면 된다는 말을 제일 많이 합니다. 때문에 다육이 물주는 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한 달에 한 번만 물 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다육이 물주기에서 정확한 방법이 아닙니다. 그럼 다육이 물주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육이 물주는 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화분 위에 물을 부어주는 방법과 화분을 물에 담가서 적셔주는 저면관수가 있습니다. 




각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어느 쪽이 좋다 나쁘다고 하기는 애매모호합니다. 먼저 다육이 물주기에서 화분 위에 물을 부어주는 방법은 간편함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장기간 위에서 물을 주다 보면 화분 속의 흙이 단단해지고 갈라지면서 물길이 생겨 뿌리의 활착에도 방해가 될뿐더러 흡수를 잘 못하는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육이 물주기 시간은 아침 일찍과 해질 무렵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저면관수의 다육이 물주는 법은 커다란 통이나 대야에 화분이 잠길 정도의 물을 받아서 화분을 담가두는 방법입니다.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화분 속 전체가 물에 젖어 있다 보니 모든 뿌리가 물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방법과는 달리 흙이 단단해지지 않아서 성장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저면관수의 다육이 물주기 시간은 보통 저녁에 담가두었다가 아침에 꺼내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육이는 계절에 따라 다육이 물주는 법도 다릅니다. 



겨울 동안 휴면기였던 다육이는 물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봄철 성장기를 맞으면 물을 자주 필요로 합니다. 이때 다육이 물주는 법은 다육이의 잎이 얇아지거나 말랑해지고 쭈글해지면 물을 원한다는 신호이므로 물을 줘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다육이가 봄부터 성장하지는 않습니다. 봄부터 휴면기로 들어가는 다육식물도 있으니 여름이 휴면기인 동형 다육식물은 지금 봄부터 휴면을 준비하므로 분갈이나 다육이 물주기도 가급적 안 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다육이 물주는 법 어렵게 생각 마시고, 동그랗게 움츠리고 있는 다육이의 모습들은 모두 물이 부족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육이는 물이 부족하면 아래쪽 잎부터 쪼글 거리기 시작하고 잔뜩 움츠리는데 이 신호를 보내는 시기는 키우는 환경과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신호를 확인하셨다면 그때가 물을 줘야 되는 시기입니다.

Posted by 착한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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